오늘부터 이틀간 홈페이지제작과 관련 웹개발자가 하지 말아야 할 실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대로 홈페이지는 단순한 제작물이 아닙니다.
홈페이지는 기업이나 단체의 핵심 가치를 방문자에게 전달하는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웹디자이너들은 그저 예쁘게만 다듬어 홈페이지를 제작하려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웹디자이너가 저지르기 쉬운 실수 10가지 중 5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 프레임 사용
요즘에는 그 사용이 많이 줄었지만 화면을 몇개의 프레임으로 나눠 작업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프레임을 사용하게 되면 현재 페이지에 북마크를 하거나 뒤로 가기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URL이 먹히지 않으며 인쇄하기도 까다롭습니다.
2. 첨단기술 적용하기
인터넷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우리는 불과 몇년 전에는 생각지고 못했던 기술들을 편라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용의 편리성을 뒷받침하는 것이 최신 웹기술인데 간혹 첨단의 웹기술을 활용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이런 기술들을 적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보편화되지 않은 기술을 첨단이란 말에 현혹되어 사이트에 적용하여 문제가 발생한다면
오히려 사이트에 대한 신뢰에 먹칠을 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홈페이지 운영의 핵심은 안정적인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입니다.
3. 끊임없이 돌아가는 애니메이션 사용하기
이것은 바로 웹페이지에 끊임없이 반복되는 요소를 넣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여러 개의 반복되는 애니메이션을 제공하면 방문자의 시각에 과부하를 줄 뿐입니다.
홈페이지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을 정보의 전달에 있습니다.
웹페이지 여기저기서 이미지가 롤링되어 돌아간다면 방문자의 주의를 분산시키기에 충분할 것입니다.
4. 복잡한 URL 사용
홈페이지 내에서는 메뉴를 클릭해 이동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사용자가
브라우져에 직접 타이핑을 해서 메뉴이동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메뉴의 파일과 다렉토리명은 소문자로 된 짧은 이름을 사용하여야만 타이핑 오류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와 같은 특수문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소속 미상의 페이지 만들기
경우에 따라 사용자들은 메인 페이지를 거치지 않고 해당 페이지로 점프 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각 페이지는 메인 화면으로 이동되는 링크를 만들고, 자신이 어느 사이트에 속해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실어야 할 것입니다.
상상인은 홈페이지 제작과 관리를 18년간 해오고 있는 전문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