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회사나 단체의 얼굴입니다.
회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홈페이지를 운영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수정사항이 생깁니다.
이것을 그냥 방치해둔다면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게 되겠지요.
특히 제품정보의 업데이트가 늦어져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다면 피해는 심각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입니다.
이 홈페이지에 처음 접속하면 서브 메뉴박스가 임의로 펼쳐집니다.
통상 서브메뉴는 상위메뉴를 마우스로 터치하거나 클릭했을 때 반응하도록 설계합니다.
위의 경우는 메인 화면에서 첫번째 메뉴가 임의로 뿌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분명 메뉴 설계상의 오류입니다.
또 하나, 상위메뉴는 마우스 터치나 클릭을 할 경우 모두 반응해야 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위 경우는 마우스 터치를 하면 반응하지 않고 클릭을 해야만 하위메뉴가 뿌려집니다.
사용자는 하위메뉴로 이동하기 위해 불필요하게 클릭을 해야만 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의 편리성입니다.
사용자가 클릭을 한번이라도 덜 하게 설계해야만 한다는 원칙에 배치되고 있습니다.
회사 연혁메뉴입니다.
2011년 이후 내용이 없습니다.
정말 기재할 내용이 없어서 그럴까요?
십중팔구 2011년 이후에는 홈페이지 업데이트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연혁에 추가할 내용은 있지만 기재하지 않고 있을 것입니다.
오시는 길 메뉴를 예전에는 위와 같이 디자인 작업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포털에서 제공하는 지도 서비스를 이용합니다.
지도서비스를 이용하면 축소/확대가 가능해서 길을 찾기에 편리합니다.
지금 보시는 방식은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사 제품소개 메뉴입니다.
이 회사의 홈페이지는 6-7년간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간 바뀐 제품정보를 방문자가 그대로 제공받아 사용했다면 회사로서는 치명적인 손실을 입었을지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서브페이지로 이동하면 항상 우측에 따라다니는 퀵메뉴 보이시죠?
퀵메뉴는 가장 활용빈도가 높은 메뉴로 신속하게 이동토록 제공하는 것인데요.
클릭을 해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
퀵메뉴 형태만 만들어 놓고 링크를 걸지 않았습니다.
자~~ 그럼 지금까지 열거한 문제점을 수정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과 작업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작업비는 아무리 많이 잡아도 20만원 내외이고 작업시간은 1-2일 안에 끝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간단한 수정작업을 켜켜이 묵혀 놓고 방문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므로 회사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상상인은 홈페이지관리 / 제작을 18년동안 해오고 있는 전문기업입니다
홈페이지제작 - 웹디자이너가 하지 말아야할 실수(1)
기업홈페이지제작 - 심플하면서 세련된 디자인으로 회사의 이미지...
